기사최종편집일 2025-12-17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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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 '파묘' 감독 신작으로 3년 만 복귀?…"결정된 바 없어" [공식]

기사입력 2025.12.17 10:33 / 기사수정 2025.12.17 10:52

배우 유아인
배우 유아인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유아인이 장재현 감독의 신작 영화로 복귀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소속사 측이 "결정된 바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17일 유아인의 소속사 UAA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유아인의 '뱀피르' 출연은 결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이날 스포츠조선은 유아인이 2026년 촬영 예정인 장재현 감독의 신작 영화 '뱀피르(vampire)'로 복귀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뱀피르'는 뱀파이어를 소재로 한국형 오리지널 스토리를 접목시킨 작품으로 그동안 '검은 사제들', '사바하', '파묘' 등으로 한국형 오컬트 영화의 새 장르를 연 장재현 감독의 새 도전으로 주목받아왔다.

배우 유아인
배우 유아인


한편 유아인은 미용 시술의 수면 마취를 빙자해 181차례에 걸쳐 프로포폴, 미다졸라, 케타민, 레미마졸람 등 총 4종의 의료용 마약류를 상습 투약한 혐의로 재판을 받았다.

유아인은 1심에서 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으나 2심에서는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으로 감형됐다. 이후 지난 7월 대법원 판결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의 형이 확정됐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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