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7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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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민, 여배우 최초 '귀파기 체험' 공개…김대호 "배우 생활 힘들겠는데" (대다난 가이드)[종합]

기사입력 2025.12.17 10:50

이승민 기자
위대한 가이드2.5-대다난 가이드
위대한 가이드2.5-대다난 가이드


(엑스포츠뉴스 이승민 기자) 배우 전소민이 라오스에서 귀파기 체험을 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16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2.5-대다난 가이드'에서는 라둥이들 김대호, 최다니엘, 전소민, 박지민 등이 라오스에서 여행을 즐겼다. 

이날 전소민은 또 다른 이색 체험에 도전했다. 

위대한 가이드2.5-대다난 가이드
위대한 가이드2.5-대다난 가이드


전소민은 체험을 앞두고 "이걸 공개하는 건 여배우 최초일 것"이라며 의미심장한 발언으로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가 선택한 체험은 다름 아닌 현지 방식의 귀파기 체험이었다.

귀파기 체험에 나선 전소민의 모습을 지켜보던 김대호는 "배우 생활 힘들겠는데"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고, 전소민 역시 "제작진이 책임져"라며 너스레 섞인 불만을 토로해 폭소하게 했다.

최다니엘은 귀파기 체험을 이어가는 전소민에 "뭐가 나왔어"라고 말하는 등 계속해서 농담을 건넸고, 박지민 또한 "왕건이 하나"라며 전소민 놀리기에 동참했다. 

위대한 가이드2.5-대다난 가이드
위대한 가이드2.5-대다난 가이드


이후에 최다니엘은 직접 나서 멤버들에게 샴푸를 해주는 특별한 체험을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전날 라오스 현지 스타일인 콘로우 머리에 도전했던 김대호는 최다니엘의 손길에 만족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편안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샴푸 도중 예상치 못한 상황도 벌어졌다. 박지민의 얼굴까지 거품이 번지자 그는 화장이 지워질 것을 걱정하며 당황한 반응을 보였다. 이내 박지민의 민낯이 카메라에 그대로 공개되자, 이를 본 김대호는 "박지민이 카메라 원샷 받는다"며 농담을 던졌다. 

이에 박지민은 "그래도 아직 아나운서인데"라며 재치 있게 받아쳐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라오스 현지 문화를 몸소 체험하며 솔직하고 꾸밈없는 모습을 보여준 이들은 각자의 개성과 티키타카로 여행을 이어갔다.

한편, '위대한 가이드2.5-대다난 가이드'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사진=  MBC에브리원

이승민 기자 okpo232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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