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5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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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세븐나이츠 리버스', 오프라인 이용자 행사 '2025 세븐나이츠 페스티벌' 성료

기사입력 2025.12.15 18:00

이정범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2025 세븐나이츠 페스티벌'이 성료했다.

15일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지난 14일 잠실 DN 콜로세움에서 넷마블넥서스가 개발한 수집형 RPG '세븐나이츠 리버스(Seven Knights Re:BIRTH)' 오프라인 이용자 행사 '2025 세븐나이츠 페스티벌'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사전 프로그램과 메인 프로그램으로 나뉘어 운영됐으며, 이용자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용자는 사전 프로그램으로 마련된 '세븐나이츠' IP 기반 굿즈 스토어, 포토존, IP 히스토리 전시존 등을 즐겼다.

메인 프로그램은 남도형 성우가 진행을 맡았다. 먼저, 에반과 카린의 모험 시작을 그린 오프닝 뮤지컬 공연, 에반·카린·쥬리·파스칼 등 게임 영웅 코스프레 쇼가 이용자들을 환영했다.

성우쇼에는 개발진과 성우 김인, 정재헌, 김혜성, 성완경이 참여했다. 이들은 무대에 올라 태오·델론즈·실베스타·파스칼 연기와 '카일 vs 태오' 시네마틱 더빙을 선보였다.

2부에서는 넷마블넥서스 김정기 총괄 PD 등 개발진이 2026년 상반기 업데이트 로드맵을 공개했다. 실시간 결투장, 미니게임, 시나리오 등 개발 중인 신규 콘텐츠를 소개했으며, 사황 손오공,(구) 세븐나이츠 밀리아, 겔리두스, 다크나이츠 브란즈·브란셀, 팔라누스 등 신규 영웅 라인업도 발표했다.



행사 중 넷마블넥서스 김정민 대표는 '룰렛맨'으로 등장했다. 그는 룰렛을 통해 빛나는 스킬 강화성 9개, 영웅 소환 이용권 60개, 펫 소환 이용권 30개, 혼돈의 정수 3개, 망각의 정수 4개, 열쇠 상자 15개 등의 보상을 선물했다.

마지막으로 가수 Elum이 무대에 올랐다. 그는 게임 OST '언젠가 그리울 일곱 번째 계절'을 가창하는 라이브 공연을 선보였다.

넷마블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세븐나이츠' IP를 아껴주신 이용자와 직접 소통하고 감사를 전하고자 마련됐다”라며,“참여해 주신 모든 이용자분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팬들과 호흡하며 발전하는 '세븐나이츠 리버스'가 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세븐나이츠 리버스' 관련 내용은 공식 사이트와 네이버 라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세븐나이츠 리버스'는 지난 5월 15일 국내 정식 출시된 '세븐나이츠' 리메이크 프로젝트로, 원작의 스토리와 전투 시스템 등 주요 요소를 계승하고 최신 트렌드를 반영했다. 이에 출시 당일 7시간 만에 앱스토어 매출 1위, 5일 만에 국내 양대 앱마켓 매출 1위를 기록했다.

사진 = 넷마블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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