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0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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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용 살린 임형준 목걸이 공개…'혈관확장제' 있던 '생명캡슐' [엑's 이슈] 

기사입력 2025.12.10 16:08

'유퀴즈' 공식 SNS
'유퀴즈' 공식 SNS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코미디언 김수용을 살린 임형준의 '생명캡슐'이 공개됐다. 

10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공식 채널에는 "촬영 중 급성 심근경색으로 쓰러진 김수용을 살린 임형준의 목걸이?! 기적의 사나이로 컴백한 수드래곤! 오랜만에 만난 큰 자기와의 찐친 케미까지"라는 글과 여러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앞서 지난달 김수용은 유튜브 콘텐츠 촬영 중 쓰러져 병원 응급실로 긴급 이송됐다. 당시 현장에 있던 동료 김숙, 임형준과 스태프들이 즉각 응급조치를 취했고, 김수용은 구급차를 타고 병원으로 후송되던 중 의식을 회복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임형준이 비상용으로 갖고 있던 혈관확장제를 김수용 입 안에 넣었다고 전해진 바. '유 퀴즈' 측은 임형준의 혈관확장제가 담겨 있던 일명 '생명캡슐 목걸이'를 공개했다. 임형준은 변이형 협심증을 앓은 경험을 바탕으로 응급혈관확장제를 항상 소지하고 다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앞서 공개된 '유 퀴즈' 예고 영상에서 김수용은 "(주변에서 말하길) 제 혀가 말리더라. 김숙 씨가 기도가 안 막히게 제 혀를 잡아당기고 ,임형준 씨가 응급으로 자기 약을 꺼내서 제 입에 밀어 넣었다고 하더라"고 급박했던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더불어 "(심폐소생술을) 7번이나 해도 심정지가 돌아오지 않았다고 했다. 회복이 안 되는구나 생각하고 (응급차가) 영안실로 (향했다)"고 덧붙여 충격을 주기도 했다. 

김수용이 출연하는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10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사진 =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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