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칸예 웨스트-비앙카 센소리, AP/연합뉴스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미국의 래퍼 겸 사업가 칸예 웨스트(본명 예)가 또다시 한국을 찾아 눈길을 끈다.
지난 7일 새벽 칸예 웨스트는 비밀리에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이날 칸예는 현장에 있던 팬들에게 사인을 해주는 팬서비스를 선보였다.
카니예가 비밀리에 한국을 찾은 이유는 그의 아내 비앙카 센소리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
앞서 미국 패션 웹진 컴플렉스는 비앙카 센소리가 자신의 첫 퍼포먼스이자 전시 프로젝트인 '바이오 팝'(BIO POP)을 11일 전 세계 최초로 서울에서 공개한다고 전한 바 있다.
이 때문에 칸예가 한국을 찾은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그가 팬들 앞에 또다시 모습을 드러낼지 주목된다.
앞서 칸예는 지난해 8월 경기 고양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Ye x Ty Dolla Sign Vultures Listening Experience' 리스닝 파티에서 예정에 없던 라이브 공연을 펼쳐 전 세계적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어진 지난 7월에는 인천문학경기장에서 개최된 'YE LIVE IN KOREA'를 통해 팬들을 열광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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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