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보미 SNS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김보미가 '강심장' 출연 후 불면증에 시달렸다고 밝혔다.
김보미는 8일 자신의 개인 채널에 "20대 때 강심장 나가고부터였나. 그때 갑자기 가위도 눌리고, 잠을 못자기 시작했어요ㅠㅠ 지금 생각하면 토크 예능 자체가 나한테는 너무 부담되고, 심적으로 꽤 힘들었나 봐요"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그렇게 시작된 불면증이 버릇처럼 굳어버리니까 진짜 사람 미치게 하는 거예요. 그땐 어리고 모르니까 술로 눌러버리거나, 수면유도제 먹고 그랬어요ㅠㅠ 지금 생각하면 몸이 얼마나 힘들었을까"라고 토로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와 함께 김보미는 SBS '강심장' 출연 방송화면을 공개하기도 했다. 앳된 김보미의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김보미는 발레리노 윤전일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사진 = 김보미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