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5:52
연예

김지유 "최홍만 얼굴모사 했다가 공채시험 광탈" (라스)

기사입력 2025.12.03 22:56

오수정 기자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 김지유 방송화면 캡처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 김지유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라디오스타'에서 이날 김지유가 개그맨 공채 시험에서 보여줬던 개인기를 선보였다. 
 
3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솔로의 품격' 특집으로 꾸며져 김민종, 예지원, 김지유, 말왕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지유는 자신을 '무면허 셀프 개그우먼'이라고 소개를 하면서 "공채 시험 3번 봤는데 다 떨어졌다. 댓글 중에 '개그우먼도 아니면서 왜 그렇게 말하고 다니냐'는 것을 보고 상처를 받았었다"고 했다. 

이어 "그러던 중에 '코미디 리벤지' 섭외가 들어와서 출연하고 바로 개그우먼으로 프로필을 수정했다"고 했다. 

이에 MC들은 김지유에게 공채 시험에서 했던 개인기를 보여달라고 했고, 김지유는 "최홍만 얼굴모사를 했다. 바로 잘렸다. 그 다음에서는 섹시한 춤추는 최홍만을 했는데 광탈했다"면서 당시 개인기를 펼쳤다. 

이를 본 김민종은 인상을 찌푸리면서 "저랑은 너무 안 맞는 개그"라고 했고, 이에 김지유는 "다음에는 외박하고 들어온 남편에게 한마디하는 장미희 님을 했다"면서 보여줬다. 그러자 김민종은 "이건 재밌다"면서 좋아해 웃음을 줬다. 
 

사진=MBC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