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9 16:31
연예

'해피투게더' 이민정, "고1 때 고영욱에 길거리 캐스팅 당해"

기사입력 2011.12.29 23:37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배우 이민정이 고영욱에게 길거리 캐스팅을 당했다고 밝혔다.

29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이민정은 고등학교 때 고영욱에게 캐스팅된 것이 연예계에 처음 발을 디딘 계기가 됐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민정은 고등학교 시절 길거리에 지나가고 있는데 한 외제차가 다가와 연예계 쪽에 관심 있느냐고 물었다며 길거리 캐스팅을 당했던 일화에 대해 운을 뗐다.

이어 누군가 싶어 돌아봤더니 고영욱이었다며 깜짝 놀라 자신도 모르게 "룰라다" 하고 외쳤다면서 당시 솔로 앨범을 준비 중이던 고영욱이 뮤직비디오 출연을 부탁했었다고 전했다.

이민정은 연예계에 관심이 없던 터라 거절하려고 했지만, 고영욱이 한 번만 도와달라고 간곡히 부탁하는 바람에 결국 뮤직비디오에 출연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한편, 이날 <해피투게더3>에는 이민정, 이정진, 이광수 등 영화 '원더풀 라디오' 배우들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사진=이민정 ⓒ KBS 2TV <해피투게더3>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