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4-02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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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호가 30억 투자해줬다" 신현준 발언 파장…알고 보니? "만우절 해프닝" [엑's 이슈]

기사입력 2026.04.02 09:44 / 기사수정 2026.04.02 09:44

정준호 신현준
정준호 신현준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정준호가 신현준 주연 영화에 30억 원을 투자했다는 이야기가 신현준이 SNS로 전한 만우절 해프닝으로 밝혀졌다.

지난 1일 신현준은 자신의 SNS에 "정준호가 소중히 모은 30억을 제 영화에 투자해주었습니다. 준호도 아이들이 어립니다. 무조건 잘 돼야 합니다. 준호야, 고마워. 흥행으로 보답할게. 대만 올로케이션. HJ FILM"이라는 글과 '#현상수배 #신현준정준호 #노부부 #찐우정'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신현준의 SNS 게시물이 공개된 후 온라인 상에서는 두 사람의 오랜 우정이 재조명되며, 정준호의 통 큰 행보에 대한 놀라움의 목소리가 이어졌다.

신현준 SNS
신현준 SNS


하지만 정준호가 30억을 투자했다는 내용은 신현준이 4월 1일 만우절을 맞아 장난으로 말했던 가짜 게시물이었다.

'현상수배' 측도 해명에 나섰다.

2일 '현상수배' 관계자는 "신현준 배우가 '현상수배'의 개봉을 앞두고 만우절을 맞아 올린 글이다"라고 밝혔다.

실제 신현준과 절친인 정준호는 '현상수배' 촬영 당시 신현준을 응원하기 위해 촬영장에 커피차를 보내는 등 물심양면으로 응원의 마음을 전해왔다.

관계자에 따르면 신현준은 정준호에게 만우절을 맞아 가벼운 농담 형식으로 고마움을 전했지만, '30억 투자설' 등이 예상보다 크게 화제가 되면서 놀랐다는 후문이다.

영화 '현상수배'
영화 '현상수배'


연예계 대표 절친으로 알려진 두 사람의 우정을 증명한 해프닝이 웃음을 안기고 있다.

누리꾼 역시 "30억 투자 진짜인 줄", "정준호 의리면 그럴 수 있다 싶었는데 만우절 거짓말이었구나", "둘이 찐친이라 진짜 더 헷갈린다" 등 다양한 반응으로 관심을 표했다.

신현준과 김병만, 배우희, 레지나 레이 등이 출연하는 '현상수배'는 신재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자신과 똑같이 생긴 범죄자 철구 때문에 뜻밖의 소동에 휘말린 소시민 현준이 경찰과 공조해 쫓고 쫓기는 추격전에 뛰어들게 되는 도플갱어 공조 코미디를 담아낸 영화다.

신현준은 6월 개봉하는 '현상수배'로 스크린에 컴백하며, 정준호는 오는 29일 개막하는 제27회 전주국제영화제 공동집행위원장으로 활동한다.

사진 = 신현준, ㈜이놀미디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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