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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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 데뷔 5년만 일냈다…'마마 어워즈' 3관왕 영예 "젊은데 많은 상까지, 감사"

기사입력 2025.11.29 22:37

'2025 마마 어워즈(MAMA AWARDS)' 캡처
'2025 마마 어워즈(MAMA AWARDS)' 캡처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그룹 에스파가 '2025 마마 어워즈'에서 3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29일 오후 홍콩 카이탁 스타디움에서 '2025 마마 어워즈(MAMA AWARDS)'가 진행됐으며, Mnet을 통해 생중계됐다.

'2025 마마 어워즈' 챕터 2의 호스트는 김혜수가 맡았으며, 에스파, 올데이 프로젝트, 코르티스, 지드래곤, 아이딧, 이즈나, JO1, 킥플립, 쿄카, 라이즈, 스트레이 키즈,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제로베이스원 등이 라인업에 합류했다. 

이날 '베스트 피메일 그룹' 부문 시상이 진행됐다. 후보로는 에스파, 베이비 몬스터, 아이들, 아이브, 르세라핌 등이 올랐으며 최종 수상의 영광은 에스파에게 돌아갔다.

앞서 에스파는 '베스트 코레오그래피', '베스트 댄스 퍼포먼스 여자 그룹'까지 수상하며 이번 상을 포함해 3관왕을 기록했다.

'2025 마마 어워즈(MAMA AWARDS)' 캡처
'2025 마마 어워즈(MAMA AWARDS)' 캡처


카리나는 "저희 음악을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 덕분에 값진 상을 받은 것 같아서 너무 감사하다. 얼마 전에 5주년이었는데 선물로 이 상을 받은 것 같아서 또 한 번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다. 5주년 뿐만 아니라 여러분 옆에 음악으로 자리하고 있을 텐디 여러분들도 저희 음악으로 좋은 추억 간직하셨으면 좋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저희가 내년에 정규 앨범이 나온다. 열심히 준비해서 올테니까 많이 사랑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예고했다.

지젤은 "훌륭한 상을 받았다. 감사하다. 카리나가 얘기했던 것처럼 지금 저희가 데뷔한 지 5년이 됐다. 저희가 지난 5년 동안 여러분들께서 함께해 주신 분들, 여러분들의 지원에 정말 감사의 말씀 드린다"고 이야기했고, 닝닝은 "아직 젊은데 이렇게 많은 상을 받더니 더 많은 기회가 있고, 성장의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팬과 스태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사진=엠넷 방송 화면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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