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국진 유튜브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개그맨 김국진이 생애 첫 스마트워치 도전에 나섰다.
최근 김국진의 유튜브 채널 '국진이도 하는데'에는 '스마트 워치에 기능이 이렇게나 많아?! (with. 러닝매니아 개그맨 김승진) 국진이, 스마트 워치를 차보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김국진이 스마트워치를 착용하고 전원을 켜보며 버튼 조작을 익히는 과정이 생생하게 담겼다.
촬영에는 개그맨 김승진과 이찬이 함께 했다.

김국진 유튜브
이찬은 "버튼이 두 개밖에 없어서 진짜 간단하다"며 스마트 워치 구조를 설명했고, 스마트폰 연동이 필요하다고 알리자 김국진은 휴대폰을 꺼내며 메뉴를 뒤적거리는 모습을 보였다.
다소 귀찮은 듯한 반응에 김승진이 "벌써 귀찮아하시는 것 같은데요?"라고 농담하자, 김국진은 웃으며 "정확합니다"라고 받아쳐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 김국진은 뒤로가기 버튼 등 기초적인 조작을 익히는 단계에 머물렀지만, 과장 없는 진짜 반응으로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선사했다.
한편 '국진이도 하는데'는 디지털 기술에 서툰 김국진이 다양한 서비스를 몸소 체험하며 적응해가는 과정을 담아내고 있다.
사진 = 김국진 유튜브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