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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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봉선♥유민상 커플 탄생에 긴급 해명…"자존심 상해+내용증명 보낼 것" 분노

기사입력 2025.11.22 09:03

신봉선 유민상
신봉선 유민상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코미디언 신봉선, 유민상이 커플로 오해를 받자 긴급 해명에 나섰다.

21일 신봉선 유튜브 채널에는 '[단독] 신봉선♥유민상 커플? 해명합니다. 다 밝히겠습니다. (ft.김대희 선배)'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에는 신봉선과 유민상이 나란히 앉아 해명을 하는 모습이 담겼다. 신봉선은 "오늘 아침부터 박미선 선배님이 연락 주셨고, 임하룡 선배님은 전화까지 주셔서 축하한다고 (했다)"고 전했다.

이에 유민상은 탄식하며 "기사가 개그맨 26호 부부 탄생이라고, 많이 써주셨다. 저는 내용증명을 보내겠다"고 이야기했다.

그러자 신봉선은 "솔직히 오빠가 적극적으로 해명하자고 하는 것도 자존심 상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민상은 "저는 라디오 생방송을 하고 있는데 문자와 채팅창이 난리가 났다. 오해를 받으면서 가면 안되지 않겠다"라고 해명을 적극적으로 권한 배경을 밝혔다.

신봉선 유튜브
신봉선 유튜브


신봉선은 "애초에 다 거짓말인 줄 아시겠지 했다"고 했고, 유민상도 "그 영상 자체가 올해 초였다"고 말했다. 이들이 이야기하는 영상은 최근 신봉선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오늘 코미디언 커플 26호 탄생?!'이라는 제목의 영상. 

이 영상에서는 '나는 솔로'를 패러디, 코미디언 특집을 진행한 모습이 담겼다. 신봉선과 박은영, 장효인, 한윤서, 유민상, 류근지, 서남용, 김성원 등 동료 코미디언들이 함께한 가운데 유민상 신봉선이 커플로 결정됐다. 패러디 영상이 진짜로 오해를 받자, 이들이 해명에 나선 것이다.

영상 설명란을 통해서도 신봉선은 "개.나.솔에서 민상 오빠와 최커된 게 생각보다 많은 관심을 받아서 해명 영상까지 찍게 되었습니다"라며 "하 잠깐만.. 근데 이걸 왜 해명해야 해? 나 너무 자존심 상해"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사진=신봉선 유튜브, 엑스포츠뉴스DB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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