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유튜브 '일리네 결혼일기' 영상 캡처
(엑스포츠뉴스 장주원 기자) 에일리의 남편 최시훈이 '연프 출연자'에서 '연프 중독자'가 됐음을 고백했다.
5일 유튜브 채널 '일리네 결혼일기'에는 '(ENG) "앞뒤가 다르네?" 오해와 갈등의 연속... | 환승연애4 8화 리액션' 영상이 공개됐다.

사진= 유튜브 '일리네 결혼일기' 영상 캡처
이날 화제 연애 프로그램인 '환승연애' 시즌4 리뷰를 위해 카메라를 켠 최시훈은 "오늘의 메뉴는 삼겹살과 꽃등심이다. 한우데이라 그래서 꽃등심 하나 남은 거 사 왔다. 자기는 꽃등심 먹고, 나는 삼겹살 먹고"라며 가정적인 남편의 면모를 뽐냈다.
최시훈은 "우리가 원래 '환승연애4' 리뷰 저번 거까지만 하고 '이제 리뷰 그만 해야겠다'라고 생각했는데, 7화부터가 도파민 미쳤다고 하고, 찍어 달라고 요청을 하도 많이 해 주셨다"고 전했다.

사진= 유튜브 '일리네 결혼일기' 영상 캡처
에일리는 "그날 저희가 스케줄을 늦게 끝내고 6화 리액션을 하니 새벽 2~3시였다. (7화는) 누워서 자면서 보려고 누웠는데, 도파민이 팡팡 터져서 누워 있다 벌떡 일어나 소리지르며 봤다. 카메라를 켰는데 못 볼 꼴 보여 드릴 것 같다는 생각에 못 찍었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어 최시훈은 "그러다가 우리 결국 그날 새벽 5시 넘어서 잤다"며 '연프 중독'임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에일리는 지난 4월 결혼을 발표했다. 결혼 상태가 3살 연하의 사업가이자 넷플릭스 '솔로지옥' 출연자였던 최시훈임이 밝혀져 큰 관심을 받았다.
사진= 유튜브 '일리네 결혼일기' 영상 캡처
장주원 기자 juwon52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