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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식♥정소민 어쩌나...서범준 모든 사실 알았다 (우주메리미)[종합]

기사입력 2025.11.01 23:09

오수정 기자
SBS 금토드라마 '우주메리미' 최우식 정소민 서범준 방송화면 캡처
SBS 금토드라마 '우주메리미' 최우식 정소민 서범준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우주메리미'에서 최우식과 정소민에게 위기가 닥쳤다. 

1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우주메리미' 8회에서는 유메리(정소민 분)의 전 약혼자 김우주(서범준)이 유메리와 김우주(최우식)이 현재 가짜 신혼부부 행세를 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선 방송에서 김우주와 유메리는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본격적으로 비밀연애를 시작했다. 김우주와 유메리는 편안하게 서로의 과거 이야기를 나눴다. 유메리의 돌아가신 이야기를 들은 김우주는 유메리에게 "이제부터는 메리 씨 혼자 안 무섭게 내가 옆에서 계속 함께 있을게요"라면서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김우주는 이제서야 유메리의 돌아가신 아버지 유골함 앞에 서서 "아버님 덕분에 목숨 구한 김우주다. 이제서야 뵙고 인사드린다. 그때 정말 감사했다"면서 인사를 건넸고, 유메리의 엄마는 "당신이 구해준 꼬마가 이렇게 멋있게 컸다. 당신이 오작교네"라면서 미소를 지었다. 

특히 유메리는 김우주에게 "저 백상무님한테 다 말하려고요. 빚만 남고 혼자 남겨졌을 때 막막했다. 그래서 이 집이라도 있어야 살 수 있을 것 같았다. 근데 이제 더 중요한게 생겼다. 우주씨한테, 우주 씨 주변 사람들한테 당당하고 싶어졌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또 김우주와 유메리는 회사에서 스릴 넘치는 비밀 연애를 즐겨 눈길을 끌었다. 김우주는 회의 중에 끊임없이 유메리에게 문자를 보내 유메리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김우주는 회의가 끝난 후 유메리를 따로 불러 "누가 이렇게 예쁘래요? 회의 때 예쁘게 꾸미고 오지 마요. 집중 안되니까"라고 말하며 미소를 유발했다. 



하지만 유메리는 김우주의 할머니이자 명순당 회장 고필년(정애리)의 초대를 받고 집을 찾았다가 심란해졌다. 고필년이 대화 중 "나는 먹는 장사를 해서 그런지, 자기 이익을 위해서 사람 속이는 거에는 상종을 안 한다. 그거 하나는 확실한 신조"라고 말하는 것을 듣게된 것. 

거기에 회사 팀원들이 김우주와 고필년 주치의의 딸 사이에 혼담이 오간다는 이야기까지 듣게 되면서 많은 생각에 잠겼다. 

뿐만 아니라 방송 말미에는 유메리의 전 약혼자 김우주이 아직 자신과 유메리가 법적으로 부부 사이였다는 사실과 유메리와 김우주가 가짜 신혼부부 생활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돼 긴장감을 높였다. 

사진=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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