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금토드라마 '우주메리미' 정소민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우주메리미'에서 정소민이 최우식의 고백에 당황했다.
31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우주메리미' 7회에서는 김우주(최우식 분)이 갑작스런 고백에 당황하는 유메리(정소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선 방송에서 김우주는 유메리가 전 약혼자 우주(서범준)와 함께 있는 모습을 보고 질투심을 느꼈고, 이후 "메리씨 좋아하는 것 같다"고 고백을 했다.
이날 유메리는 김우주에게 "왜요? 저는 법적으로 이혼녀고, 우주 씨 집에서 싫어할텐데"라고 당황했다. 이에 김우주는 "그러면 안 돼요? 연애를 우리 집이랑 해요? 나랑하는거지. 메리 씨는 내가 좋아해서 싫어요?"라고 물었다.
그러자 유메리는 "제가 좋아하면 연애랑 결혼이 따로따로 안된다. 결혼은 현실이고...돈은 좀 모았어요? 옷차림을 보면 알뜰형은 아닌 것 같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