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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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창욱, 이서진과 촬영 뒤풀이 중 결국 폭발…"제 마음대로 한 적 있었냐" 눈물 (비서진)

기사입력 2025.10.31 11:28 / 기사수정 2025.10.31 11:28

장주원 기자

사진= 엑스포츠뉴스 DB
사진=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 장주원 기자) '비서진' 이서진과 김광규가 'my 스타'로 맞이한 지창욱·도경수와 불화를 빚어 웃음을 자아낸다.

31일 방송되는 SBS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 - 비서진'(이하 '비서진')에서능 디즈니+ 새 시리즈 '조각도시'의 두 주연 배우인 지창욱과 도경수가 'my 스타'로 등장한다.

앞서 이서진은 이수지의 국물을 마셔 주고, 엄지원을 위해 레드카펫 에스코트까지 나서는 등 '스윗' 수발의 정석을 보여준 바 있다.

그러나 이번 출근길에서는 "남자는 부르지 말랬지"라며 까칠한 본캐로 돌아와 큰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또한 그간 'my 스타'들의 운전대를 직접 잡으며 안전 운행을 책임졌던 김광규 역시 이번엔 지창욱에게 운전을 권유하는 모습을 보여 '비서진' 역사상 가장 당당한 현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사진= SBS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 - 비서진' 제공
사진= SBS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 - 비서진' 제공

이날 '비서진'은 지창욱, 도경수의 '조각도시' 공식 홍보 일정을 밀착 케어하며 홍보 수발을 이어간다. 특히 두 스타의 홍보 일정 담당자 중 나영석 PD가 포함돼 있어 두 사람이 어떤 만남을 가지게 될지 기대감을 모은다.

이서진과 김광규는 매니저와 대선배의 경계를 오가는 아슬아슬한 수발을 선보인다. 그리고 모든 일정을 마친 뒤풀이 자리에서 결국 지창욱과 도경수는 참아왔던 분노 가득한 속내를 보일 예정이다.

특히 지창욱은 촉촉해진 눈으로 "오늘 제 마음대로 한 적이 있었나요?"라며 허탈한 미소를 지어, 위태로운 '비서진' 수발의 결말이 어떻게 맺어질지 이목이 쏠린다.


지창욱X도경수에게 유독 까칠한 비서진의 수발 이야기는 31일 오후 11시 10분 SBS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 - 비서진'에서 방송된다.

사진= SBS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 - 비서진' 제공



장주원 기자 juwon52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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