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7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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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희, 故 이선균 언급했다…"가장 기억에 남아, 함께 두 작품 했다" 먹먹 (나도최강희)

기사입력 2025.10.30 17:02

엑스포츠뉴스DB '쩨쩨한 로맨스' 제작발표회 당시 최강희, 故이선균
엑스포츠뉴스DB '쩨쩨한 로맨스' 제작발표회 당시 최강희, 故이선균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배우 최강희가 故이선균과의 추억을 되새겼다.

29일 유튜브 채널 '나도최강희'에는 '[1박1일 텐션 업] 훌쩍 여행이 가고 싶다면? 끊김 없는 계획+최강희처럼 ★주말순삭★'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에서 최강희는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았다. 밤을 새운 그는 오전 3시 영화관을 방문해 잠시 대기하는 동안 "처음 부산국제영화제 갔던 때"라며 추억을 꺼냈다. 2004년 영화제 당시 사진을 공개한 그는 변함없는 동안 미모로 시선을 모았다.

최강희는 "제가 부산국제영화제 왔을 때 제일 좋아했던 드레스는 봉태규 씨랑 입장했던 검은색 드레스였다"며 2012년 영화제에서 착용했던 롱 블랙 드레스를 떠올렸다.

유튜브 '나도최강희' 캡처
유튜브 '나도최강희' 캡처


가장 기억에 남는 부산국제영화제에 대해서는 2010년 부산국제영화제라고 밝혔다. 최강희는 "빈티지 드레스 입고 입장했던 故이선균 씨와 왔던 부산국제영화제"라고 전했다. 

최강희는 2008년 방송된 SBS 드라마 '달콤한 나의 도시', 2010년 영화 '쩨쩨한 로맨스'에서 호흡을 맞췄던 바.

그는 "(이선균과) 같이 두 작품을 해서"라며 말끝을 흐리더니 잠시 생각에 잠긴 모습을 보였고, 영상에는 잔잔한 BGM이 깔리며 고인을 향한 그리움을 전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유튜브 '나도최강희'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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