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을 모으고 있는 김나영 가족. 사진=유튜브 채널 '김나영의 노필터티비'
(엑스포츠뉴스 문채영 기자) 김나영이 가족들과 신혼여행을 떠났다.
29일 유튜브 채널 '김나영의 노필터티비'에는 '나영이네 강릉 신혼 가족 여행!'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김나영은 "저희는 추석 연휴를 맞이해서 지금 강릉으로 가족여행을 떠나고 있다"라며 영상을 시작했다. 이어 그는 "두세 달 전에 너무 가보고 싶었던 숙소가 있어서 예약을 해놨었다"라고 덧붙였다.
카메라를 들고 있던 김나영은 "그런데 저희가 마침 결혼을 하게 돼서 신혼여행이 됐다. 신혼 가족여행이다"라고 말하며 가족들을 비췄다. 김나영이 두 아들에게 "강릉 여행 즐겁게 할 준비 됐냐?"라고 물으며 호응을 유도했다.
또 김나영은 "신혼여행. 허니문 여행을 우리가 함께하는 거다"라며 감격을 드러냈다.

신혼여행을 떠난 김나영 가족. 사진=유튜브 채널 '김나영의 노필터티비'
여행 중 두 아들과 김나영은 김나영의 생일을 축하했다. 마이큐는 편지에 '우리 결혼식 후 첫 생일이네. 물론 나와 같은 멋진 남편을 얻은 것만으로도 선물은 필요 없겠지만 그래도 하나 장만했다. 사랑하고 축하해'라고 적어 김나영을 웃게 만들었다. 마이큐가 준비한 선물은 김나영이 갖고 싶어 하던 머플러였다.
저녁에 바비큐 파티를 즐기던 가족은 함께 손을 모으며 다음을 기약했다. 김나영은 "엄마"라고, 마이큐는 "아빠"라고 외쳐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나영은 2019년 전남편과 이혼 후, 2021년 마이큐와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김나영은 지난 10월 3일 마이큐와 열애 4년 만에 재혼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김나영의 노필터티비'
문채영 기자 chaeyoung20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