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호영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정호영 셰프가 반전 매력을 자랑했다.
지난 26일 정호영 셰프는 "진짜 12초 차로 들어왔지만 10키로를 1시간 안에 뛸 수 있을지 제 몸으로 이렇게 잘 뛸 수 있을지는 몰랐습니다 ^^"라고 시작되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정말 함께 해주신 크루 여러분들 덕분입니다. 정말 런닝은 정직한 운동이라고♡♡ 생각합니다 ♡♡♡ 시작은 힘들지만 뛰고 나면 정말 개운하고 행복합니다 ^^"라고 적었다.

정호영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 정호영 셰프는 10km 마라톤 완주 메달을 들고서 인증샷을 남기고 있다.
그는 10km의 거리를 59분 48초에 완주하는 기록을 세웠는데, 1km당 페이스가 5분 58초라는 점이 특히 눈길을 끌었다.
이에 네티즌들은 단체로 축하 댓글을 남겼다.
한편, 1976년생으로 만 49세인 정호영 셰프는 2015년 JTBC '냉장고를 부탁해'를 통해 인지도를 높였고, 이후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 '냉장고를 부탁해' 등의 프로그램에서 활동 중이다.
사진= 정호영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