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 해외 스케줄 끝나자마자 '10km 러닝' 거뜬…션 "내가 다 흐뭇" [★해시태그]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그룹 지누션의 션이 배우 박보검과의 투샷을 공유했다.

최근 션은 개인 채널에 "보검이와 새벽 러닝. 오랜만에 함께 즐겁게 이야기하다 보니 어느새 10km 완주"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아이보리색 운동복을 입은 션, 볼캡과 재킷을 올 블래으로 맞춰 입은 박보검이 다정하게 서서 포즈를 취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

이어 션은 "보검아, 아시아 팬미팅 투어하느라 수고했어. 투어하면서도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들 가득 담아 와서 나눠 줘서 고마워. 이야기 들으면서도 내가 다 흐뭇"이라고 최근 바쁜 일정을 소화한 박보검에게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션은 "앞으로 또 좋은 작품을 만나 많은 사람들에게 행복을 선물하길 기도할게. 새벽 운동하고 먹는 이른 브런치는 완전 꿀맛! 곧 또 만나서 달리자!"라고 덧붙였다. 

션은 오랜 시간 마라톤을 통해 기부금을 모아 선행을 실천하고 있다. 박보검 역시 션과 함께 꾸준히 러닝하는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

독립유공자 후손들을 위해 집을 짓고 있는 션은 지난달 20번째 집을 선물했고, 지난 4월에는 세계 최초로 루게릭요양병원을 설립하는 꿈을 이루기도 했다. 

사진 = 션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