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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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연, '18살 차' 이정재와 ♥로맨스 후기? "태가 멋있어도 그냥 웃겨" (나래식)

기사입력 2025.10.16 08:04 / 기사수정 2025.10.16 08:04

배우 이정재, 임지연.
배우 이정재, 임지연.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배우 임지연이 '얄미운 사랑'을 통해 로맨스 코미디 호흡을 맞춘 배우 이정재에 대해 언급했다.

15일 공개된 '나래식' 채널에는 임지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11월 3일 공개되는 '얄미운 사랑'을 언급한 박나래는 "라인업이 어마어마하다"고 이야기했다.

임지연은 "이정재 선배와 같이하게 됐다. 이정재는 형사 시리즈물을 여러 번 성공시킨 국민 배우로 나온다. 전 유망한 사회부 기자였다가 의도치 않게 연예부 기자가 됐다"며 좌충우돌 로맨스를 예고했다.

'나래식'에 출연한 임지연.
'나래식'에 출연한 임지연.


박나래는 "로맨틱 코미디라더라. 이정재 로코도 진짜 오랜만 아니냐"라며 관심을 보였고, 임지연은 "너무 재밌다. 전 이정재 이제 보기만 해도 웃긴다. 스쳐만 봐도 웃기다"라고 밝혔다.

'나래식'.
'나래식'.


"우리가 생각한 이정재는 되게 카리스마 있다"는 박나래의 말에 임지연은 "여전히 카리스마 엄청 있으시다. 태가 멋있지 않냐. 근데 이제는 태가 멋있는 것도 그냥 웃긴다"라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임지연은 "드라마 안에서 스타와 기사를 쓰고 기사를 내는 과정들이 우리가 상상해 볼만한 어떤 연예인과 기자들의 신경전이 적나라하게 나오는 것도 있다. 흥미롭게 보실 거 같다"며 흥미를 끌었다. 

한편, 이정재는 2009년 방영된 '트리플' 이후 15년 만에 로맨스 장르를 택해 큰 화제를 모았다. 특히, 임지연과 18살의 나이차이를 뛰어넘는 연기를 펼칠 예정이기에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사진 =엑스포츠뉴스 DB, 나래식 채널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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