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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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수, ♥임라라 쌍둥이 출산 이후 근황…"8시간 금식 후 밥 먹여주는 중" [★해시태그]

기사입력 2025.10.15 11:14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손민수가 출산 후 첫 식사를 시작한 임라라의 근황을 전했다.

손민수는 14일 자신의 계정에 "8시간 금식 끝내고 열심히 밥 먹여주고 있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제왕절개 후 임라라의 첫 식사가 담겨 있다. 쌀죽과 미역국을 비롯해 영양 가득한 여러 반찬들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사진 끝에는 침대에 누워있는 임라라의 모습이 보인다.

앞서 손민수와 임라라 부부는 부부 계정을 통해 "많은 분들의 응원 덕에 3.24kg, 2.77kg으로 뚜키랑 라키 건강하게 태어났어요!. 라라는 출혈이 있어서 쉬는 중인데 소식 곧 전하겠습니다"라고 쌍둥이 남매의 탄생을 알렸다.



이후 임라라는 "출혈이 많았어서 회복을 좀 더 해야 할 것 같아요"라며 "처음 겪는 고통이라 무서웠는데 DM이랑 댓글로 주신 응원이 정말 많은 힘이 되더라구요~! 빨리 회복하고 또 인사드릴게용 감사합니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손민수와 임라라는 10년 열애 끝에 2023년 결혼했다. 이후 시험관 시술로 쌍둥이 남매를 임신했다는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오는 16일 출산 예정이었으나 심각한 임신성 소양증으로 이틀 앞선 14일 출산하게 됐다. 

사진 = 손민수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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