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포켓몬코리아가 전국 카드샵 대표 선수들이 참가하는 '2026 포켓몬 카드샵 대항전'을 개최한다.
최근 ㈜포켓몬코리아는 전국의 포켓몬 카드샵 대표 선수들이 참가해 최고의 카드샵을 가리는 대회 '2026 포켓몬 카드샵 대항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각 카드샵의 대표 선수들이 전국의 포켓몬 카드샵을 방문해 정상의 자리를 다투는 팀 배틀 리그전이다.
전국 9개 포켓몬 카드샵을 대상으로 오는 11월부터 2026년 5월까지 리그전이 진행되며, 총 14개 라운드(A팀 8라운드, 주니어팀 6라운드)로 구성된다. 리그전 상위 3개 팀이 포스트시즌에 진출하며, 이를 통해 최종 우승팀을 결정한다.
리그전 1위 팀에게는 상금 500만 원, 2위와 3위 팀에는 각각 300만 원과 100만 원이 수여된다.
특히, 포스트시즌 우승팀에게는 내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되는 '포켓몬 월드챔피언십2026' 참관 기회가 주어진다.
대표 선수 선발전은 포켓몬 카드 게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오는 18일부터 대회가 시작될 예정이다.
한편, 매 라운드는 포켓몬 카드 게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라이브로 생중계된다. 포켓몬코리아는 수준 높은 경기와 맞춤 해설로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제공할 계획이다.
사진 = 포켓몬코리아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