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배우 조윤희가 딸과 추석 연휴에 일본을 찾았다.
조윤희는 10일 자신의 계정에 "FUKUOKA"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사진 속 조윤희는 화사한 봄 햇살 아래 딸 로아와 함께 일본 거리와 공원을 산책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노란색 스트라이프 원피스를 입은 조윤희는 로아와 함께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웃음을 터뜨리는 등 다정한 모녀의 케미를 자랑했다. 파란색 커플 원피스를 입고 발랄하게 뛰는 두 사람의 뒷모습도 훈훈함을 자아낸다.
한편 조윤희는 2016년 KBS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상대역으로 만난 이동건과 연인으로 발전했다. 2017년 9월 결혼과 함께 12월 첫 딸 로아 양을 품에 안았지만 결혼 3년 만인 2020년 합의 이혼했다.
사진 = 조윤희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