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9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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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범, '패러디' 송소희 전화에 "절벽서 떨어지는 기분…선처 받아" (조평밤)

기사입력 2025.09.28 15:18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개그맨 곽범이 가수 송소희에게 선처를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27일 공개된 조현아 유튜브 채널 '평범한 목요일 밤'에는 '하늘 아래 같은 스태프는 없다 파워 연예인과 두 스태프의 만남'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곽범과 가수 하성운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곽범은 조현아와의 인연을 언급하며 "감사하게도 우리 공연을 보러 와줬다. 공연 보고 뒤풀이도 같이 갔다"고 말했다.



그는 "조평밤은 구면인 게, 와이프와 캠핑을 갔는데 모르는 번호로 연락이 왔다. 그런데 송소희 씨를 바꿔주더라"라며 "패러디 영상을 제가 올렸는데 무단으로 올린 거다. 코미디언으로서 리스펙을 담은 영상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곽범은 "그때 캠핑장 냇가로 내려가는 절벽 쪽이었다. 절벽에 떨어지는 느낌이더라"라며 "드릴 말씀이 없어 죄송하다는 말만 했다. 선처를 받았다. 그 노래를 너무 좋아해서 하루에도 몇십 번씩 불렀다"고 송소희의 팬임을 인증했다.

사진 = 유튜브 '조평밤'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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