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8:48
연예

이대호, 이번 회식비는 '1294만 원'…야구 후배들에 대게 회식 '찐' 플렉스

기사입력 2025.09.28 06:40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전 야구선수 이대호가 후배들을 위해 무려 1294만 원이 회식비를 흔쾌히 결제했다.

27일 이대호의 유튜브 채널 '이대호'에는 '또 쐈습니다. 후배 녀석들 참 기특하네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이대호는 모교인 경남고등학교의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 우승을 축하하며 함께 기뻐했다.



앞서 이대호는 대통령배에서 정상에 오른 후배들을 응원하기 위해 소고기 240인분을 사주며 회식비로 무려 1278만 원을 결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날 이대호는 "회식에서 1200~1300만 원 쓰고 형수님한테 혼 안나셨나"는 물음에 "형수가 거기 가라고 했다. 혼 안났다"고 당당하게 말했다. 

이번에 선택한 회식 장소는 대게 식당으로, 이대호는 "1년에 서너 번 오는 곳인데, 정말 고민을 많이 했다. 너무 사주고 싶더라. 맛있게 먹고 애들 축하해주고, 결제하고 집으로 가겠다"고 자신 있게 얘기했다. 



후배들이 식사를 마친 뒤 이대호는 결제를 위해 계산대를 찾았고, 1294만 원이 찍힌 영수증을 보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이어 "지난번보다 (회식) 인원이 좀 늘었나. 아버님들이 같이 오셨나"라고 너스레를 떨며 "그래도 13만2000원 할인이 들어갔다"고 만족하면서 쿨하게 결제를 마쳤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이대호 유튜브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