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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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순, ♥이효리도 반한 '평양 냉면' 매력…"애쓰면서 노력 중" (완벽한 하루)

기사입력 2025.09.23 17:28 / 기사수정 2025.09.23 17:28

한채은 기자
'완벽한 하루' 스튜디오에서의 이상순 모습. 사진=MBC FM4U
'완벽한 하루' 스튜디오에서의 이상순 모습. 사진=MBC FM4U


(엑스포츠뉴스 한채은 기자) 이상순이 '평양 냉면'같은 매력이 있다는 칭찬을 들었다. 

23일 방송된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이하 '완벽한 하루')에서는 이상순과 청취자가 서로의 음악 취향을 공유하는 '취향의 공유' 코너가 진행됐다. 

이날 한 청취자는 "순디 '입덕' 2일차다. 어제부터 라디오 듣기 시작했다. 가을과 닮은 차분하고 여유로운 모습이 좋다"라며 이상순을 향한 팬심을 전했다. 이에 이상순은 "이제 2일차시냐. 새내기시다"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완벽한 하루' 스튜디오에서의 이상순, 이효리 부부. 사진=MBC FM4U
'완벽한 하루' 스튜디오에서의 이상순, 이효리 부부. 사진=MBC FM4U


또 한 청취자가 "매일 들어와 듣긴 했는데 오늘은 이렇게 참여도 해 본다. 출근하면서 잘 듣고 있다"고 밝히자, 이상순은 "오후 네 시인데 출근하시는군요. 이 시간에 출근하시려면 어떤 기분이실지"라며 고민하다가 "그럼 계속 집에서 노신거지 않냐. 놀다가 지금 출근하신 거지 않냐"라고 농담을 던졌다. 

이어 또 다른 청취자는 "처음 방송하던 날이 떠오른다. '완벽한 하루'는 슴슴한 평양 냉면같이 질리지 않는다. 애쓰지 말고 편안하게 해 줘라"고 전했다.

이에 이상순은 "이렇게 애쓰는데 애쓰지 말라니. 정말 애쓰면서 노력하고 있다"라며 억울함을 표하면서도 "평양 냉면같다는 표현 좋다. 감사하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사진=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

한채은 기자 codms984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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