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유퀴즈'에서
17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미스터 초밥왕' 만화책을 보고 일본 도쿄에서 5년 연속 미슐랭 1스타에 오른 문경환 셰프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문 셰프는 "'유퀴즈'를 너무 좋아한다. 그래서 오늘 새벽 비행기로 왔고, 촬영이 끝나고 다시 바로 일본을 가야한다. 내일 몇 달 전부터 예약하신 손님이 방문하신다"고 바쁜 일정을 전했다.
유재석은 문 셰프에 대해 "초밥의 본고장 일본에서 외국인 최초 미슐랭 1스타를 받으신 분이다. 일본에서 미슐랭 1스타를 받은 초밥집은 17곳밖에 없다"고 소개하면서 놀랐다.
특히 문 셰프의 첫 시작은 만화 '미스터 초밥왕'이었다고. 문 셰프는 "제가 중 3때 그 만화가 엄청 유행을 했다. 만화책을 보자마자 신내림을 받은 느낌이었다. 초밥을 먹어볼 기회도 없었는데, 만화 속 주인공이 초밥에 열중하는 모습이 부럽고, 닮고 싶었다"고 했다.
사진=tvN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