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가수 허공의 음주운전은 오보였다.
허공 소속사 관계자는 11일 엑스포츠뉴스에 "허공은 최근 음주운전을 한 사실이 없다. 잘못된 기사가 나온 것"이라며 "오보로 인해 잡혀 있던 행사도 취소가 된 상황"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허공이 2년 전에 이어 최근에도 음주운전으로 적발됐다는 보도가 나왔다. 그러나 이는 사실이 아니었다.
허공은 지난 2023년 9월 음주운전을 해 면허 취소를 당한 바 있다. 당시 허공은 지인들과 술자리 후 차량을 몰다 적발됐고, 혈중 알코올 농도는 0.08%로 면허 취소 수치였다.
당시 허공은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자숙에 들어갔으며, 7개월 만인 2024년 3월 신곡을 발매하며 복귀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2년 전 음주운전을 한 것은 사실이 맞지만 현재는 차량을 몰지 않는다"며 허공이 2년 만에 또 음주운전을 한 것은 사실이 아니라고 정정했다.
한편 허공은 가수 허각의 쌍둥이 형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사진 = 허공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