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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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세 연하♥' 서정희, 칼각 수납 공개…정리업체 스카웃 올 정도 [★해시태그]

기사입력 2025.08.29 08:50 / 기사수정 2025.08.29 08:50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배우 서정희가 이사 후 정리된 공간을 자랑했다.

29일 서정희는 "어제는 집을 다 갈아 엎었다. 군자동에 이사 온 지 2년 되었다. 최소 2년마다 창고부터 시작해서 주방 드레스룸 모든 곳을 이사하는 것과 같이 다 내어놓고 분리한다"는 글로 운을 띄웠다.

이어 "버리는 작업 비워내는 작업 그리고 기능적으로 채우는 작업 모든 것을 한다. 거의 일주일이 소비된다. 이것 저에게 '연중행사' 같은 것"이라며 "조금씩 하는 것이 아니라 1차 정리 후 전문 정리 수납팀과 야간작업까지 날밤을 세워서라도 정해진 시간 안에 모든 정리를 끝내는 게 저의 원칙"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그러나 저는 몸을 치장하는 쇼핑대신 정리를 선택했고 전문 정리업체와 함께 정리한다. 그분들과 나누며 지혜도 배운다. 또 저도 한 수 가르쳐 드린다. 북적대며 일하고 2년 뒤 약속하며 헤어진다. 농담으로 저보고 정리업체를 차리라고, 유투브도 하라고 한다. 수납의 달인이라고 한다. 기분 좋으라고 한 말이겠지. 해볼까요?"라며 남다른 정리 내공을 자랑했다.

그러면서 "이렇게 나를 다그치지 않으면 집 안에는 물건이 수도 없이 쌓이기 시작한다. 선물도 받고 사기도 하고 써보라고 업체들이 주기도 한다. 집 촬영이 있는 날은 15명씩 와서 난리를 치고 간다. 뒷정리가 장난 아니다"라며 정리를 꾸준히 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서정희는 이사하기 전 한 달, 이사 후에도 외출까지 삼가하며 정리에 집중한다고. 그러면서 "계획한 대로 정리를 위해 주문한 것들이 사이즈가 다르게 오기 때문에 미리 놓을 곳을 잘 계산해도 착오가 생긴다. 그것까지 계산해야 한다. 계산하지 않으면 정해진 날짜에 완성할 수 없다. 오늘도 그렇게 정리된 곳을 바라보며 행복을 느낀다"라고 전했다.

한편 서정희는 지난 2022년 유방암 초기 진단을 받고 수술을 받았다. 현재 건강을 회복하고 6살 연하 건축가 김태현과 공개 열애 중이다.

사진=서정희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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