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6:44
연예

"공감되는 불륜도 있다"...'이숙캠' 변호사 밝힌 충격적인 '불륜썰' (광시리즈)

기사입력 2025.08.28 12:00

장주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장주원 기자) 카니가 이혼 전문 변호사 양나래의 막장 경험담을 듣고 충격에 휩싸였다.

27일 댄서 카니의 유튜브 계정 '광 gwang series'에는 '내 남편이 내 집 거실에서 내 친구랑... 개빡치는 불륜 실화 (양나래 변호사, 역대급 잤니잤어) | 카니를 찾아서 EP.13 [EN]'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카니는 JTBC 예능 '이혼숙려캠프'의 찐팬이라고 밝히며 아내 측 변호사로 출연하고 있는 양나래에게 반가움을 표했다. 카니는 양나래를 보자 드라마 속 불륜을 적발한 주인공의 대사인 "잤니, 잤어"를 선보이며 시청자에게 웃음을 줬다.



'잤니 잤어?'라는 드라마 속 불륜 대사를 말버릇처럼 하고 다니며 이혼 관련 프로그램에 중독됐다는 카니는 양나래에 질문 폭탄 세례를 날렸다.

"불륜 사건을 다루다 공감되는 부분이 있냐"는 카니의 질문에 양나래는 "가끔 공감되는 불륜도 있다"며 "자신의 상태를 속이며 사귀다 밝히는 사람도 있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말하며 현장에 있는 카니를 포함한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국 이혼률 추세를 묻는 카니의 질문에 양나래는 줄어들었다고 밝히며 "아마 '이혼숙려캠프' 때문이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밝혔다. 갸웃거리는 카니에게 "아무래도 '이혼숙려캠프'를 보다 보면 본인의 남편이 낫지 않나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고 말하며 보는 사람들에게 웃음을 주었다.

이혼 전문 변호사 양나래는 충격적인 의뢰인이 있다며 "능력 있는 와이프인 줄 알았던 아내가 사실은 소개팅 앱으로 남자를 만나며 각종 고가의 제품을 선물받았고, 그 제품을 자신이 벌어 구매한 것마냥 행동했다"며 "근데 알고 보니 그 남자에게 선물받은 물건이었고, 의뢰인과 와이프 사이에 있던 아이도 사실 그 남자의 아이였다"고 충격적인 불륜썰을 풀었다.



충격적인 썰을 푼 후 양나래는 "변호사는 비밀을 지켜야 하기 때문에 공개된 판례만 썰로 풀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양나래 변호사는 JTBC '이혼숙려캠프'에 출연해 극한 직업의 모습들을 보여 주며 시청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유튜브 채널 '광 gwang series'

장주원 기자 juwon5214@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