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가수 유승준이 본격적인 유튜브 소통에 나선 가운데, 잠깐 등장한 아내 역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유승준은 지난 1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유승준 컴백? BREAKING NEWS! Yoo Seung Jun aka YSJ has returned?'*라는 영상을 게재하며 본격적인 유튜브 채널 공개를 예고했다.
3분여의 짧은 영상 속에서 유승준은 미국에서의 평범한 일상을 담았다. 특히 두 아들부터 쌍둥이 딸, 아내까지 가족들과의 일상뿐만 아니라 가족들의 얼굴까지 공개하며 본격적인 소통을 알렸다.
유승준의 아내 오유선씨 또한 채널에 등장했다. 유승준은 아내에게 인터뷰를 요청했으나 오유선씨는 사양했고, 유승준은 "출연료 때문이야? 출연료 안줘서 그래?"라며 장난스럽게 되물었다.
짧은 등장이지만 연예인 못지 않은 비주얼이 화제가 되고 있다. 오유선 씨는 한국에서 유년시절을 보내고 중학교 때 미국 유학길레 올랐으며, 캘리포이나에서 재학 중 유승준과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14년 열애 끝에 지난 2004년 결혼했고, 슬하에 두 아들과 쌍둥이 자매를 두고 있다.
더블어 아내 뿐만 아니라 유승준의 아들 역시 훈훈한 비주얼한 주목 받았다. 짧은 등장이지만 아이돌 같은 비주얼의 아들까지 화제가 되고 있는 만큼, 유승준의 본격적인 유튜브 채널 공개 또한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엑스포츠뉴스 DB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