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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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나, 지드래곤 열애설 4개월 만에 적극 해명…"입 간질간질했다" [엑's 이슈]

기사입력 2025.08.11 10:50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트와이스 사나가 4개월 만에 지드래곤과의 열애설을 해명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사나의 냉터뷰'에서는 "얘기해도 되는지 모르겠는데.. 사나의 말  못 한 이야기 대방출..!"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사나는 지드래곤, 덱스와 함께 했던 촬영에 대해 "그날은 진짜 추억이었다. 진짜 급하게 하나 둘 셋 하고 모인 느낌이었다. '냉터뷰' 아니면 절대 모일 수 없었던 조합이었다"고 떠올렸다. 

이어 "(열애설을) 이야기해도 되는지 모르겠다. (지드래곤) 스토리에 제 계정이 올라왔다. 트와이스 멤버들은 제 거에 나와주신 걸 알았다. (냉터뷰) 녹화하고 며칠 안 지났을 때라 '냉터뷰 나왔다'고 말할 수가 없었다. 저도 입이 간질간질했다. 기다리고 기다리다 한 달 뒤에 (영상이) 나왔다"고 털어놨다.



앞서 사나는 4월 지드래곤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지드래곤이 콜드플레이 내한 공연 게스트 무대에 오른 트와이스 멤버들 중 사나의 사진을 SNS에 올리고 계정을 태그했고, 이후 지드래곤이 사나의 게시물에 '좋아요'까지 누르면서 두 사람의 열애설은 일파만파로 퍼져나갔다.

그러나 열애설의 진실은 '냉터뷰' 출연으로 불거진 해프닝이었다. 6월 공개된 '사나의 냉터뷰'에 지드래곤이 게스트로 출연했는데, 스케줄 상 촬영을 2개월 전인 4월에 미리 하게 됐던 것. 스포일러를 할 수 없었던 까닭에 지드래곤과 사나 모두 적극 해명을 할 수 없었다. 

'냉터뷰' 공개 후, 지드래곤의 소속사 측은 "'굿데이' 마지막 방송 다음 날인 4월 14일에 유튜브 웹예능 '덱스와 사나의 냉터뷰' 촬영을 진행했고, 이후 22일 콜드플레이 내한 공연을 관람한 후 지드래곤이 인증샷을 올리는 과정에서 사나와 친근감의 표현으로 사나의 개인 SNS 계정을 태그했다"고 설명했다. 

사진 = 냉터뷰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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