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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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규, 숨진 채 발견…트라이 측 "확인 중"

기사입력 2025.08.04 11:15 / 기사수정 2025.08.04 11:15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배우 송영규의 사망 소식에 대해 드라마 '트라이' 측이 확인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4일 MBN에 따르면 송영규가 경기 용인시 처인구의 차량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이에 대해 SBS 드라마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이하 '트라이')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확인 중"이라고 전했다. 

송영규는 지난달 19일 용인시 기흥구에서 처인구까지 약 5km를 만취 상태로 운전한 혐의를 받았다. 

당시 경찰은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송영규를 검거했으며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0.08%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지난달 말께 송영규를 수원지검에 불구속 송치했다. 

지난달 25일 '트라이' 측은 송영규의 음주운전과 관련해 "'트라이'는 사전제작 드라마로, 지난 3월 모든 촬영을 마친 상태"라고 설명했다. 

이어 "송영규 배우는 본 드라마에서 조·단역으로 출연한다. 이번 주 방영될 회차는 글로벌 OTT를 포함해 이미 송출 준비가 완료된 상황이기에, 당장 편집은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면서 "향후 등장 장면에 대해서는 본편 스토리 전개에 영향을 주지 않는 선에서 최대한 편집하는 방향으로 논의 중"이라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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