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배우 이민정이 손예진의 미모를 극찬했다.
박찬욱 감독의 신작 '어쩔수가없다'가 9월 개봉을 확정한 가운데, 이민정이 자신의 남편이자 배우 이병헌과 부부 호흡을 맞추는 손예진의 미모에 감탄했다.
손예진은 21일 '어쩔수가없다' 촬영 현장을 담은 사진 여러 장을 공개하며 "기대될 수밖에 없다"에 이어 "박찬욱 잘생겼다, 이병헌 최고다, 손예진 나옴"이라는 글을 덧붙여 화제가 됐다.
손예진은 박찬욱 감독과 진지하게 모니터를 하는가 하면 비현실적인 미모로 연기에 집중하고 있어 감탄을 자아낸다.
사진을 접한 이민정은 22일 "손예진이 예쁜 건 정말... 어쩔수가없다♥♥"라는 댓글을 달았다.
이어 엄지원도 "넘 기대중 ♥"이라며 '어쩔수가없다'에 대한 기대를 표했고, 배우 송윤아 또한 엄지 척 이모티콘과 하트 이모티콘을 남기며 영화를 응원해 훈훈함을 안긴다.
한편 '어쩔수가없다'는 '다 이루었다'고 느낄 만큼 삶이 만족스러웠던 회사원 만수(이병헌 분)가 덜컥 해고된 후, 아내와 두 자식을 지키기 위해, 어렵게 장만한 집을 지켜내기 위해, 재취업을 향한 자신만의 전쟁을 준비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이병헌, 손예진에 이어 박희순, 이성민, 염혜란, 차승원 등이 출연해 더욱 기대를 모은다.
사진= 손예진, 이민정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