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0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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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생 정지웅, '30kg 감량'→父 정은표 떠나 독립 "네 인생이니 잘 살아보라고"

기사입력 2025.07.14 09:08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정은표가 전역 후 독립을 결심한 아들 정지웅에게 응원을 전했다.

정은표는 지난 13일 지웅이 자취방에 침대 매트리스랑 살림살이 넣어 주고 왔다"고 시작되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군대 가기 전이랑 기분이 좀 다르냐니까 크게 달라진 건 없지만 좀 무거운 마음이 든다고 한다"며 "이제는 정말 네 인생이니 잘 살아보라고 말해줬다"고 전했다.



이어 "입시도 그렇고 체중 관리하는 것도 스스로에게 많은 부담을 주면서 살았던 거 같은데 충분히 잘 해냈으니 온전히 자기 자신을 위해서 하고 싶은 거 다 하면서 살길 바라본다"고 응원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정은표가 아내와 아들 지웅 씨와 함께 인증샷을 찍는 모습이 담겼다.

씨익 웃으며 카메라를 응시하는 지웅 씨와 더불어 활짝 웃으면서도 한편으로는 걱정을 하는 듯한 표정이 눈길을 끈다.

한편, 정은표는 과거 아들 지웅 씨와 함께 SBS '스타주니어쇼 붕어빵'에 함께 출연했다. 지웅 씨는 2019년 '고등래퍼3'에 출연한 바 있으며, 이후 2022년에는 서울대학교에 입학해 화제를 모았다.

군 복무 중에는 약 30kg을 감량한 것으로 알려져 주목을 받기도 했다.

사진= 정은표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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