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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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준형♥' 현아, 포미닛 불화설 종결→'16년 의리' 축하 파티까지 "나 울어ㅠㅠ" [엑's 이슈]

기사입력 2025.06.25 09:31 / 기사수정 2025.06.25 09:31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가수 현아가 '포미닛 불화설'을 종결한 가운데 권소현을 위한 감동의 이벤트를 준비했다. 

24일 현아는 권소현과 함께 찍은 사진 여러 장을 개인 계정에 게재했다. 별다른 글 없이 올린 사진 속 현아와 권소현은 다정하게 붙어 포즈를 취해 눈길을 끈다. 

상큼한 표정과 미소로 포미닛 팬들의 마음을 울린 두 사람. 권소현은 이어 "누군가 나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해준다는 것...♥ 너무 고맙고.. 기쁘고.. 뭉클하네요.."라는 글과 함께 현아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권소현은 "언제 또 준비를 해서.. 나 울어 ㅠㅠㅠ 너무 고마워 :)"라고 덧붙이며 눈물 이모티콘을 게재해 눈길을 끈다. 

또한 그는 현아가 준비한 듯한 레터링 케이크를 자랑했다. 케이크에는 "하고픈 거 다해라 다해!!"라고 적혀있어 감동을 안긴다. 

현아는 하트 이모티콘으로 권소현이 고마움을 표한 글에 화답했으며 남지현 또한 "다해랏"이라며 권소현을 응원해 포미닛 의리를 과시했다. 

한편 현아는 과거 멤버들이 그룹 해체 후 현아를 언팔로우 해 불화설에 휘말린 바 있다. 그러나 포미닛 멤버들의 16주년 자축으로 논란이 종식돼 화제가 됐다. 

지난 19일 포미닛 리더 남지현이 멤버 전지윤, 권소현, 허가운, 현아에게 직접 꽃다발을 전한 근황을 공개했다. 



직접 꽃을 준비한 남지현에 전지윤, 허가윤, 권소현 등은 고마움을 표했고 현아 또한 꽃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 "우리 참 예뻤다 소중해"라며 포미닛의 단체 사진을 올려 감동을 자아냈다. 

포미닛은 2009년 6월 데뷔해 7년간 활동한 뒤 2016년 해체했으며 멤버들이 지난해 현아와 용준형의 결혼식에 참석하지 않아 불화설이 재점화된 바 있다. 

사진= 현아, 권소현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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