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7:24
연예

2NE1 'In The Club', 공연 저작권료 70배 상승…'아파'· 'Lonely'도 인기

기사입력 2025.06.23 09:00

이정범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2NE1이 뮤직카우 5월 공연 저작권료 상승률 상위 5곡 중 3곡을 차지했다.

최근 뮤직카우는 투자자를 대상으로 5월 저작권료 배당금 정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산에 앞서 공개된 '2025년 5월 정산노트'에 따르면, 걸그룹 2NE1의 곡이 공연 매체 저작권료 상승률 TOP5에 3곡 포함됐다.

5월 공연 매체 저작권료 상승률 1위는 2NE1의 'In The Club'으로, 전월 대비 약 70배 이상 상승했다. 이어 ▲수호 'SEDANSOGU(세상에 단 하나뿐인 소중한 그대)' ▲비투비 '뛰뛰빵빵' ▲2NE1 '아파(Slow)' ▲2NE1 'Lonely'가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뮤직카우는 공연 매체 외에도 전체 저작권료 상승률 상위 곡, 3개월 연속 저작권료가 증가한 곡 등 다양한 지표를 함께 공개했다. 또한, 2차적저작물(리메이크 곡) 발생에 따라 신탁 재산이 추가된 음악수익증권에 대한 공시 정보도 담았다.

올해 3월에는 ▲정은지·서인국이 리메이크한 젝스키스 '커플' ▲개그맨 송필근이 리메이크한 변진섭 '숙녀에게' 등이 2차적저작물로 등록됐다. 이에 따라 원곡의 음악수익증권에도 리메이크 음원의 수익이 신탁 재산으로 포함된다. 그리고 향후 저작권료 정산에 리메이크곡 정산분이 반영될 예정이다.

뮤직카우는 "저작권료 정산 정보는 음악증권 투자 판단에 있어 중요한 고려 요소다"라며, "매월 더 유익한 정보를 고객 여러들께 제공해 드릴 수 있도록 다양한 토픽과 인사이트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뮤직카우는 세계 최초의 음악수익증권 플랫폼이다. 이 플랫폼은 창작자에게는 새로운 자금 조달의 기회를, 투자자에게는 새로운 수익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 창작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고자 한다.

뮤직카우 플랫폼에서는 음악수익증권이 발행 및 거래된다. 과거의 저작권료 수익과 운용 실적은 미래 수익을 보장하지 않으며, 해당 상품은 가격 변동에 따른 원금 손실(0~100%)이 발생할 수 있다. 이에 투자 전 상품 설명서 및 약관 확인이 필요하다.

사진 = 뮤직카우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