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팬클럽 '광주·전남 영웅시대 보금자리방',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616만 원 기부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임영웅 팬클럽 '광주·전남 영웅시대 보금자리방'이 5년 연속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부했다.

10일 임영웅 팬클럽 '광주·전남 영웅시대 보금자리방'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에 616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임영웅의 생일을 기념한 것으로, 팬클럽은 올해까지 5년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이들의 누적 기부금은 25,740,000원에 달한다.

임영웅의 선한 영향력을 어린이들에게 전하고자 하는 '광주·전남 영웅시대 보금자리방'은 회원 25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여러 기부자와 함께 힘을 모아 꾸준히 기부를 실천하고 있다.



팬클럽 측은 "국민에게 따뜻한 위로와 온기를 전하는 임영웅의 2집을 응원하며, 임영웅의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임영웅의 선한 영향력을 이어받아,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과 나누며 성장하겠다"라며, "영웅시대와 임영웅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임영웅은 '천국보다 아름다운' OST '천국보다 아름다운'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 노래는 따뜻하고 서정적인 가사에 감미로운 음색을 더한 감성 발라드다.

JTBC 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은 80세에 천국에 도착한 이해숙(김혜자 분)이 30대로 젊어진 남편 고낙준(손석구 분)을 다시 만나 펼치는 현생 초월 로맨스다.

사진 = 임영웅 팬클럽 '광주전남영웅시대보금자리방', 물고기뮤직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