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경기, 경기 전 아이브 가을이 시구에 임하고 있다. 잠실, 김한준 기자
(엑스포츠뉴스 잠실, 조은혜 기자) 그룹 '아이브'의 멤버 가을이 LG 트윈스 선수단을 위해 피자 70판을 선물했다.
2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 이날 경기 전까지 LG가 33승1무18패로 1위, 한화가 31승21패로 LG에 2.5경기차 뒤진 2위에 자리했다.
이날 LG의 승리 기원 시구로는 아이브의 가을이 나섰다. 가을은 독보적인 음색과 퍼포먼스로 주목받는 올라운더 아티스트로, 최근 발매된 신보 'IVE EMPATHY'의 선공개곡 '레블 하트'로 음악방송 15관왕을 기록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7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경기, 경기 전 아이브 가을이 시구에 임하고 있다. 잠실, 김한준 기자

7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경기, 경기 전 아이브 가을이 시구에 임하고 있다. 잠실, 김한준 기자

27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경기, 아이브 가을이 멋진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잠실, 김한준 기자

27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경기, 아이브 가을이 멋진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잠실, 김한준 기자
시구자 공개 당시 "LG 트윈스의 승리를 기원하는 시구를 맡게 되어 영광이다. 데뷔 후 첫 시구라 떨리지만, 좋은 에너지를 전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라고 얘기했던 가을은 깔끔하게 시구 퍼포먼스를 보였다.
이날 경기 전 가을은 LG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며 선수단과 임직원 및 협력업체를 위해 피자 70판을 보내기도 했다. 또 가을은 시구 후 관중석에서 댄스를 선보이며 멋진 팬서비스를 펼쳐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한편 LG는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기관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27일~29일 한화전에서 '세이브더칠드런 데이'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아동 권리 증진과 국내 취약계층 아동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협약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세이브더칠드런 데이'는 2023년부터 매년 이어져 온 LG 트윈스의 사회공헌 캠페인으로, 올해로 3년째를 맞는다.

7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경기, 경기 전 아이브 가을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LG 트윈스
사진=엑스포츠뉴스 잠실, 김한준 기자, LG 트윈스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