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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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777억 잭팟!' 터지기 직전→"감독도 없는 팀을 왜 가?" 팬들은 '이적 반대'

기사입력 2025.05.27 06:13 / 기사수정 2025.05.27 06:32

용환주 기자
이탈리아 세리에A 우승팀 SSC 나폴리가 이강인 영입에 진심으로 접근하고 있다. 나폴리 소식을 전하는 아레아나폴리에 따르면 나폴리는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공격형 윙어를 찾고 있으며 파리생제르맹 윙어 이강인을 노리고 있다. 이강인은 루이스 엔리케 감독 작전에 맞는 자리를 찾기 위해서 중원, 측면 전방 가리지 않고 출전했다. 결국 본인에게 맞는 옷을 확실히 찾지 못했다. 그 결과 주전 경쟁에서 불리해졌다. 연합뉴스
이탈리아 세리에A 우승팀 SSC 나폴리가 이강인 영입에 진심으로 접근하고 있다. 나폴리 소식을 전하는 아레아나폴리에 따르면 나폴리는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공격형 윙어를 찾고 있으며 파리생제르맹 윙어 이강인을 노리고 있다. 이강인은 루이스 엔리케 감독 작전에 맞는 자리를 찾기 위해서 중원, 측면 전방 가리지 않고 출전했다. 결국 본인에게 맞는 옷을 확실히 찾지 못했다. 그 결과 주전 경쟁에서 불리해졌다. 연합뉴스


(엑스포츠뉴스 용환주 기자) 이탈리아 세리에A 우승팀 SSC 나폴리가 이강인 영입에 진심으로 접근하고 있다.

하지만, 일부 팬들은 "감독도 없는 팀 가지마라"라고 반대 의견을 보이기도 한다.

나폴리 소식을 전하는 '아레아 나폴리'는 26일(한국시간) "나폴리는 여전히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의 공백을 메워야 한다. 스포츠 디렉터 조반니 만나는 공격형 윙어를 찾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나폴리가 이번 시즌(2024-2025) 세리에A 우승팀이 됐다. 하지만 휴식은 허락되지 않는다. 축하가 끝나기도 전에 미래를 준비하기 시작했다"라고 했다. 

이탈리아 세리에A 우승팀 SSC 나폴리가 이강인 영입에 진심으로 접근하고 있다. 나폴리 소식을 전하는 아레아나폴리에 따르면 나폴리는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공격형 윙어를 찾고 있으며 파리생제르맹 윙어 이강인을 노리고 있다. 이강인은 루이스 엔리케 감독 작전에 맞는 자리를 찾기 위해서 중원, 측면 전방 가리지 않고 출전했다. 결국 본인에게 맞는 옷을 확실히 찾지 못했다. 그 결과 주전 경쟁에서 불리해졌다. SNS
이탈리아 세리에A 우승팀 SSC 나폴리가 이강인 영입에 진심으로 접근하고 있다. 나폴리 소식을 전하는 아레아나폴리에 따르면 나폴리는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공격형 윙어를 찾고 있으며 파리생제르맹 윙어 이강인을 노리고 있다. 이강인은 루이스 엔리케 감독 작전에 맞는 자리를 찾기 위해서 중원, 측면 전방 가리지 않고 출전했다. 결국 본인에게 맞는 옷을 확실히 찾지 못했다. 그 결과 주전 경쟁에서 불리해졌다. SNS


이어 "만나는 구단의 야망과 팬들의 꿈에 부응하기 위해 이적 시장을 준비하고 있다"며 "목표는 확실하다. 팀을 상위권으로 올릴 것이며, 상상하기 힘들었던 케빈 더브라위너 영입에 이미 가까워지고 있다"라고 밝혔다.

그리고 이탈리아 유력지 '라 레푸블리카' 내용을 인용, "나폴리는 2명의 공격형 윙어가 반드시 필요하다. 지난해 8월 협상했던 에돈 제그로바와 EU 시민권(유럽시민)이 없는 한국인 이강인이 주목을 받고 있다"며 "두 선수 모두 '논 EU(비유럽선수)'다. 신중한 판단이 요구된다"라고 덧붙였다. 

현재 이강인은 PSG에서 입지가 좁아 미래가 불투명하다. 

이탈리아 세리에A 우승팀 SSC 나폴리가 이강인 영입에 진심으로 접근하고 있다. 나폴리 소식을 전하는 아레아나폴리에 따르면 나폴리는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공격형 윙어를 찾고 있으며 파리생제르맹 윙어 이강인을 노리고 있다. 이강인은 루이스 엔리케 감독 작전에 맞는 자리를 찾기 위해서 중원, 측면 전방 가리지 않고 출전했다. 결국 본인에게 맞는 옷을 확실히 찾지 못했다. 그 결과 주전 경쟁에서 불리해졌다. 연합뉴스
이탈리아 세리에A 우승팀 SSC 나폴리가 이강인 영입에 진심으로 접근하고 있다. 나폴리 소식을 전하는 아레아나폴리에 따르면 나폴리는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공격형 윙어를 찾고 있으며 파리생제르맹 윙어 이강인을 노리고 있다. 이강인은 루이스 엔리케 감독 작전에 맞는 자리를 찾기 위해서 중원, 측면 전방 가리지 않고 출전했다. 결국 본인에게 맞는 옷을 확실히 찾지 못했다. 그 결과 주전 경쟁에서 불리해졌다. 연합뉴스


이강인은 이번 시즌 전반기까지 팀에서 많은 출전 기회를 받았다. 후반기로 갈수록 흐비차 합류 및 데지레 두에, 브래들리 바르콜라 등 동료들과 주전 경쟁에서 밀림 등으로, 상대적으로 기회를 못 받고 있다. 

이런 이강인의 상황을 많은 구단이 알고 있다. 그 중 나폴리가 적극적으로 이강인 영입을 검토하고 있다. 

튀르키예 출신 이적시장 전문가 에크렘 코누르는 지난 25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AC밀란, 유벤투스, 나폴리가 이강인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코누르는 "이강인은 지금 세리에A, 프리미어리그, 분데스리가의 관심을 받고 있다"며 "파리 생제르맹(PSG)은 이강인의 이적료로 약 4000만 유로(약 621억원)에서 5000만 유로(약 777억원)를 책정했다"라고 밝혔다.

이탈리아 세리에A 우승팀 SSC 나폴리가 이강인 영입에 진심으로 접근하고 있다. 나폴리 소식을 전하는 아레아나폴리에 따르면 나폴리는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공격형 윙어를 찾고 있으며 파리생제르맹 윙어 이강인을 노리고 있다. 이강인은 루이스 엔리케 감독 작전에 맞는 자리를 찾기 위해서 중원, 측면 전방 가리지 않고 출전했다. 결국 본인에게 맞는 옷을 확실히 찾지 못했다. 그 결과 주전 경쟁에서 불리해졌다. 연합뉴스
이탈리아 세리에A 우승팀 SSC 나폴리가 이강인 영입에 진심으로 접근하고 있다. 나폴리 소식을 전하는 아레아나폴리에 따르면 나폴리는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공격형 윙어를 찾고 있으며 파리생제르맹 윙어 이강인을 노리고 있다. 이강인은 루이스 엔리케 감독 작전에 맞는 자리를 찾기 위해서 중원, 측면 전방 가리지 않고 출전했다. 결국 본인에게 맞는 옷을 확실히 찾지 못했다. 그 결과 주전 경쟁에서 불리해졌다. 연합뉴스


나폴리는 한국 축구 팬들에게 친숙한 구단이다. 지난  2022-2023시즌 한국 대표팀 수비수 김민재가 뛰었던 팀이다. 

당시 김민재는 수많은 찬사를 받았다. 무려 33년 만에 나폴리에 세리에A 우승을 안겨줬다. 그리고 해당 시즌 세리에A 올해의 팀, 베스트 팀 둘 다 선정됐다. 또 세리에A 이달의 선수(9월), 대한축구협회(KFA) 올해의 선수, 2023 발롱도르 22위를 거쳐 세리에A 올해의 수비수로 뽑혔다. 수비의 본산이라는 이탈리아에서 세리에A에서 2022-2023시즌 김민재가 최고의 수비수였다. 

김민재와 함께 나폴리 우승을 이끈 주역이 있다. 흐비차다. 세리에A MVP로 선정됐다. 이후 지난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파리 생제르맹(PSG)으로 이적했다. 김민재와 한 팀에서 뛰다가 현재 이강인과 같은 팀에서 활약 중이다. 

공교롭게 흐비차 합류 후 소속팀에서 이강인의 입지가 줄어들었다. 그리고 흐비차의 친정팀이 이강인 영입을 원하고 있다. 

이탈리아 세리에A 우승팀 SSC 나폴리가 이강인 영입에 진심으로 접근하고 있다. 나폴리 소식을 전하는 아레아나폴리에 따르면 나폴리는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공격형 윙어를 찾고 있으며 파리생제르맹 윙어 이강인을 노리고 있다. 이강인은 루이스 엔리케 감독 작전에 맞는 자리를 찾기 위해서 중원, 측면 전방 가리지 않고 출전했다. 결국 본인에게 맞는 옷을 확실히 찾지 못했다. 그 결과 주전 경쟁에서 불리해졌다. 연합뉴스
이탈리아 세리에A 우승팀 SSC 나폴리가 이강인 영입에 진심으로 접근하고 있다. 나폴리 소식을 전하는 아레아나폴리에 따르면 나폴리는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공격형 윙어를 찾고 있으며 파리생제르맹 윙어 이강인을 노리고 있다. 이강인은 루이스 엔리케 감독 작전에 맞는 자리를 찾기 위해서 중원, 측면 전방 가리지 않고 출전했다. 결국 본인에게 맞는 옷을 확실히 찾지 못했다. 그 결과 주전 경쟁에서 불리해졌다. 연합뉴스


하지만, 일부 팬들은 이강인이 나폴리 유니폼을 입는 것을 반대한다.

나폴리가 이번 시즌 세리에A 우승을 차지하며 성공적인 시즌을 보냈지만, 다음 시즌 팀이 크게 흔들릴 수 있기 때문이다. 

이탈리아 이적시장 전문가 잔루카 디마르지오는 지난 25일 "나폴리와 안토니오 콘테 감독과 관계는 점차 끝나가고 있다"며 "관계는 문제없이 끝난 이후에도 좋은 관계를 유지할 것이다. 이별 사유는 다양하다. 경제 측면에 국한되지 않는다. 후임은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가 언급된다"라고 밝혔다. 

만약 콘테가 나폴리를 떠나면 이강인이 나폴리 유니폼을 입는 시점에는 새로운 감독이 부임한다. 그러면 이강인의 입지는 지금처럼 흔들릴 수 있다. 

이탈리아 세리에A 우승팀 SSC 나폴리가 이강인 영입에 진심으로 접근하고 있다. 나폴리 소식을 전하는 아레아나폴리에 따르면 나폴리는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공격형 윙어를 찾고 있으며 파리생제르맹 윙어 이강인을 노리고 있다. 이강인은 루이스 엔리케 감독 작전에 맞는 자리를 찾기 위해서 중원, 측면 전방 가리지 않고 출전했다. 결국 본인에게 맞는 옷을 확실히 찾지 못했다. 그 결과 주전 경쟁에서 불리해졌다. 연합뉴스
이탈리아 세리에A 우승팀 SSC 나폴리가 이강인 영입에 진심으로 접근하고 있다. 나폴리 소식을 전하는 아레아나폴리에 따르면 나폴리는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공격형 윙어를 찾고 있으며 파리생제르맹 윙어 이강인을 노리고 있다. 이강인은 루이스 엔리케 감독 작전에 맞는 자리를 찾기 위해서 중원, 측면 전방 가리지 않고 출전했다. 결국 본인에게 맞는 옷을 확실히 찾지 못했다. 그 결과 주전 경쟁에서 불리해졌다. 연합뉴스


이강인은 이번 시즌 PSG에서 여러 포지션을 뛰었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 작전에 맞는 자리를 찾기 위해서 중원, 측면 전방 가리지 않고 출전했다. 결국 본인에게 맞는 옷을 확실히 찾지 못했다. 그 결과 주전 경쟁에서 불리해졌다. 

현장을 지휘하고 이끄는 최고 책임자는 감독이다. 그 자리가 공석인 상황에서 이강인이 나폴리로 이적하면 이후 새로운 감독이 부임했을 때 그의 전략, 전술에 이강인이 맞지 않으면 외면받는 일이 발생할 가능성이 존재한다. 그래서 많은 팬들이 나폴리 이적을 아직 긍정적으로 바라보지 않고 있다. 

현재 이강인이 PSG에서 고전해 이적을 검토하는 이유도 근원적으론 엔리케 감독이 직접 고른 선수가 아니기 때문이다. 엔리케 감독은 "난 이강인을 뽑지 않았다"며 시즌 중 대놓고 말하기도 했다.

하지만, 아직 나폴리는 공식 제안을 보내지 않았다. 많은 팬의 의견도 일리가 있지만 아직 영입 제안이 오지 않은 만큼, 조금 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 아직 여름 이적시장을 열리지 않았다. 

확실한 건 이강인은 이번 여름 다른 구단의 많은 관심을 받을 전망이다. 

사진=연합뉴스 

용환주 기자 dndhkr15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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