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프로야구팀 한화 이글스가 단독 1위에 등극한 가운데, 배우 조인성이 감격스러운 심경을 내비쳤다.
7일 조인성은 개인 계정에 "20년 만에... 와!"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이날 경기의 승리 투수인 문동주가 경기 후 인터뷰하고 있는 장면이 담겼다. 한화는 같은 날 삼성 라이온즈 전에서 승리를 거두며 20년 만에 9연승을 기록, LG트윈스를 제치고 단독 선두가 됐다.
이를 향한 기쁨을 표현하고 있는 조인성이다.
연예계 대표 '한화팬'으로 유명한 조인성은 서울 출생이지만 어렸을 적 한화 계열사에 다니던 이모부로부터 유니폼과 야구용품을 선물 받으면서 한화의 팬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2014년에는 대전 한화 홈경기에서 시구를 한 경험도 있다.
한편, 조인성은 절친 차태현과 함께 신생 매니지먼트사 베이스캠프 컴퍼니를 설립하고 새출발을 알렸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조인성 계정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