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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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게임2' 원지안, 할리우드 진출…‘파수꾼’ 윤성현 감독과 의기투합

기사입력 2025.05.08 08:59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오징어 게임' 배우 원지안이 할리우드에 진출한다.

지난 6일(현지시간) 미국 데드라인은 '굿 플레이스', '변호사 쉬헐크'로 유명한 자밀라 자밀과 원지안이 실화 기반 영화 '평양 홈비디오'에 출연을 확정했다고 단독보도했다.

'평양 홈비디오'는 할리우드 영화를 재연하며 어린 시절의 위험에서 벗어나려는 두 북한 자매의 이야기를 다루는 작품. 영화 '파수꾼', '사냥의 시간'을 연출했던 윤성현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뱀파이어 사가 '나이츠 엣지'를 집필한 리즈 케린이 각본을 맡으며, '크레이지 리치 아시안'을 제작한 재니스 추아가 제작을 맡는다.

한국의 글로벌 제작사 데저트 블룸 픽처스와 영화 ‘다빈치 코드’, ‘뷰티풀 마인드’ 등 드라마 ‘24’ 시리즈 등을 제작한 미국 제작사 이매진 엔터테인먼트의 합작으로 제작되며, 영화 '파묘'의 박형진 프로듀서도 제작에 참여한다.

한편,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D.P.'로 데뷔한 원지안은 '오징어 게임 시즌2'에서 세미 역을 맡으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현재는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북극성', '메이드 인 코리아', JTBC 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의 공개를 앞두고 있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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