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S.E.S. 출신 슈가 사업가로서 행복한 근황을 공개했다.
29일 슈는 자신이 판매하는 젤리의 추가 판매분까지 완판이 됐다면서 "1년여의 시간을 돌이켜 보면, 병풀을 알게 된 후 집중할 수 있는 게 생겨서 너무 좋았던 것 같습니다"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알렸다.
슈는 "살면서 무엇인가를 ’해보고 싶다‘는 확신이 들었던 적이 많지 않은데. 사업을 시작한 뒤 지금까지 너무너무 행복합니다. 농장에 직접 가서 병풀을 관리하고, 일일이 포장해 택배로 보내는 작업까지, 하나부터 열까지 다 처음이었지만 행복했습니다"라고 털어놓았다.
이어 "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이번주 금요일(2일)부터 2차 판매도 해보려고 합니다. 저희 가족을 위해 만든다고, 늘 생각합니다. 많이 사랑해주세요"라고 당부했다.
사진 속 슈는 농장에서 일에 몰두하고 있다.
슈는 1997년 S.E.S.로 데뷔했다. 2019년 상습 도박 혐의로 징역 6개월 및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사진= 슈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