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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쯔양, '성형설' 부인하더니..."母도 못 알아봤다. 진짜 신기하다" (쯔양밖정원)

기사입력 2025.04.24 15:30

김보민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보민 기자) 쯔양이 한껏 달라진 모습으로 새로운 영상에 등장했다.

23일 유튜브 채널 '쯔양밖정원'에는 '코 세우고(?) 스모키 화장한 후 부모님집 냉털하러 갔더니 엄마 반응이..'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 속 쯔양은 "지금 최초다. 완전 최초"라며 먹방이 아닌 화장 콘텐츠를 준비한 모습이다.

쯔양은 "못 알아볼 정도로 화장을 진하게 한 다음에 부모님을 뵈러 갈 거다"고 계획을 밝혔고, 이내 화장을 지워 생얼을 공개했다.

쌍꺼풀 테이프에 진한 섀도우, 그리고 '코뽕'까지 스모키 화장으로 이미지 완벽 변신에 성공한 쯔양은 "못 알아보실 것 같다"며 걱정되는 마음으로 부모님 댁으로 향했다.



엘레베이터에서 자신의 모습을 확인한 쯔양은 "코가 진짜 신기하다. 코 수술한 것 같다"며 '코뽕'에 감탄했고, 이내 집에서 쯔양을 마주한 어머니는 "쟤 누구냐. 화장을 한 거냐, 수술을 한 거냐. 못 알아보겠다"며 딸을 향한 낯선 마음을 고백했다.

이어 "코도 하고 쌍커풀도 하고 다 했네"라며 싫다고 하자 쯔양은 성형을 하지 않았음을 실토했다.

한편, 지난 3월 쯔양은 "코 수술은 언제쯤 했나"라는 질문에 코를 들어 올리며 성형수술을 하지 않음을 설명하기도 했다.

쯔양은 16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 대표 김세의를 스토킹 등의 혐의로 고소한 건으로 경찰에 출석했지만 "경찰이 전혀 피해자라고 생각하지 않는 것으로 보였고 피해자 보호 의사도 없는 것 같았다"며 변호사를 통해 조사 거부 입장을 밝혔다.

쯔양도 "더 이상 피해자가 나오지 않도록 공정하게 수사가 이뤄졌으면 좋겠다"고 전했고, 이후 경찰 관계자는 "쯔양 측이 제기한 수사 공정성 우려와 효율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며 "검찰이 보완수사를 요구한 사항을 포함해 관련 사건을 법과 절차에 따라 공정하게 수사하겠다"며 사건을 형사2과에 재배당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쯔양밖정원' 영상 캡처

김보민 기자 kb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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