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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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서 살래요?"…'이혼보험' 이동욱, 이주빈에 동거 아닌 맞교환 제안

기사입력 2025.04.21 21:09 / 기사수정 2025.04.21 21:09

이이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이혼보험' 이동욱과 이주빈이 집을 바꿨다.

21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이혼보험' 7회에서는 노기준(이동욱 분)이 강한들(이주빈)에게 집을 바꾸자고 제안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노기준은 "우리 집에서 살래요? 우리 집으로 와요. 강 프로 집엔 내가 살고. 아, 집을 바꿔 살잔 얘기예요. 나도 지금 사는 집에 딱히 그렇게 좋은 추억도 없고. 강 프로만큼은 아니겠지만"이라며 제안했다.



강한들은 "근데 저희 집에 아무것도 없고 불편하실 텐데"라며 털어놨고, 노기준은 "같은 아파트 같은 평수면 어차피 금액적으로는 똔똔이니까 복잡하게 생각할 거 없이 그냥 집만 바꿔 살자 이거죠. 어느 쪽이든 먼저 처분할 때까지. 어때요?"라며 설득했다.

강한들은 대답을 하지 않았고, 노기준은 "그럼 한 달 살기는 어때요?"라며 물었다. 강한들은 "그냥 당장 그 집에서 나오고 싶다 그런 생각은 많이 했거든요. 근데 대책 없이 그럴 수 없으니까"라며 망설였고, 노기준은 "그냥 당장 나와요. 싫어요?"라며 부추겼다.

강한들은 "그건 아닌데 계획에 없던 일이라"라며 밝혔고, 노기준은 "계획은 불시에 찾아온다잖아요"라며 못박았다.

결국 노기준과 강한들은 집을 바꿔 살기 시작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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