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27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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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프야' 시리즈, 올 시즌 KBO 리그 우승팀 예측 설문 결과 공개…KIA 타이거즈 1위

기사입력 2025.04.08 12:43

이정범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컴프야' 시리즈 이용자들이 선택한 우승 후보 1위는 KIA 타이거즈였다.

8일 (주)컴투스(대표 남재관)는 No.1 모바일 야구 게임 '컴투스프로야구(이하 '컴프야')' 시리즈에서 진행한 올 시즌 KBO 리그 우승팀 예측 설문 결과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은 새로운 시즌을 향한 기대감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으며, '컴프야2025', '컴프야V25', '컴프매 LIVE 2025'의 공식 카페 및 커뮤니티에서 약 일주일간 진행됐다.

설문 조사 결과, 투표에 참여한 이용자들 가운데 약 46%가 가장 유력한 정규 시즌 우승팀으로 KIA 타이거즈를 뽑았다. 지난해 우승을 차지했다는 점, 투타 양면에서 주요 선수들(제임스 네일·김도영)이 활약할 것으로 기대된다는 점 등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준우승을 차지한 삼성 라이온즈는 약 19%로 2위를 기록했다. 이들은 올해 10년 만에 홈 개막전에서 승리를 거두는 등 막강한 화력을 앞세워 현재 시즌 성적 3위를 달리고 있다. 삼성은 8일부터 대구 홈구장에서 SSG 랜더스와 3연전의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LG 트윈스도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혔다. 2023년 정규 시즌 및 한국시리즈 통합 우승팀인 이들은 2025 KBO 리그 1호 홈런을 문보경이 기록해 눈길을 끌었으며, 현재 단독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선발진과 불펜의 균형 잡힌 활약, 탄탄한 수비력을 앞세워 우승팀으로 복귀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와 함께 '컴프야' 시리즈는 이벤트도 펼치고 있다. '컴프야2025'는 10주년을 기념해 6월 28일까지 출석 횟수에 따라 최고 '구단선택 시그니처 선수팩'을 선물한다.

'컴프야V25'도 론칭 3주년을 기념한 특별 쿠폰과 매일 접속만 해도 보상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열고 있다.

'컴프매 LIVE 2025' 역시 시즌 개막 기념 이벤트를 진행 중으로, 해당 이벤트에 참여하면 다양한 게임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한편, '컴프야2025'는 게임 내 최초로 신규 등급인 '에픽 선수'를 출시했다. '컴프야V25'는 야구 게임 최초로 ABS(Automatic Ball-Strike System: 자동 투구 판정 시스템) 룰을 구현했다.

사진 = 컴투스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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