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우선미 기자) 박명수가 30대부터 비슷한 몸무게를 유지하는 비결을 공개했다.
2일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소신발언 with 빽가, 심진화' 코너가 진행됐다.
이날 코너를 진행하기 앞서 박명수는 청취자들의 사연을 공개했다. 한 청취자는 "나이 드는 게 이런 건가요? 몸무게는 그대론데 바지가 안 맞는 매직"이라 말했다.
이에 박명수는 "젊을 때는 누우면 뱃살이 펴지면서 배가 들어갔는데 이젠 아니다. 덜 먹고 많이 뛰는 하루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말했다.
이후에도 살에 관한 이야기를 이어갔는데 "모든 살들이 중부로 집중된다. 내장 지방의 힘이다"라고 이야기 하며 나중에 지방이 없으면 마지막으로 내장 지방도 빼서 쓴다 전했다.
한 청취자가 "박명수 씨는 20대나 지금이랑 몸매 똑같잖아요"라고 말하자 박명수는 "20대는 아니고 30대다"라며 정정했다.
이어서 그는 "20대 때는 61킬로~62킬로 정도였는데, 30대는 68킬로~70킬로였다. 지금도 그렇다. 저녁을 거의 안 먹어서 유지된다"라며 몸매 비결을 전했다.
사진=KBS CoolFM
우선미 기자 sunmi01071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