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임영웅 팬클럽이 울산 중구에 어린이 장학금을 기부했다.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With Hero 울산 따라따라'는 지난 14일 가수의 '미스터트롯' 진(眞) 5주년을 기념해 울산 중구청을 통해 장학금으로 5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사랑의열매에 전달되며, 저소득층 어린이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With Hero 울산 따라따라'는 울산 내에서도 자립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중구에서 기부 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 팬클럽은 사랑의열매를 통해 저소득층 아동 병원비 및 생계비 지원, 어린이 장학금 지원, 국가유공자 자택 수리비 지원 등 다양한 지원을 펼치고 있다.
이들은 '울산 사랑의열매 팬클럽 1호 리더스 클럽'이기도 하다. 이에 '착한 팬클럽' 1호로서 매년 기부에 자율 참여하고 있다. 팬클럽은 앞으로도 울산 지역사회를 위한 기부와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With Hero 울산 따라따라'는 2021년 8월부터 가수 임영웅의 데뷔일, 생일 등 의미 있는 기념일에 맞춰 기부를 실천했다. 울산 중구를 통해 전달한 기부금은 총 4,244만 원이다.
사진 = 임영웅 팬클럽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