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8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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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난임→쌍둥이' 김지혜, 또 기쁜 소식…"이제 배 안 아프겠다"

기사입력 2025.03.12 12:10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그룹 캣츠 출신 김지혜가 난임 극복과 쌍둥이 임신에 이어 경사를 전했다. 

11일 김지혜는 개인 채널을 통해 "9주 5일차. 오늘부로 시험관 주사 끝이 났어요"라는 소식과 함께 남편 최성욱과 병원에 방문한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지혜는 마스크를 쓴 채 "오늘의 병원"이라는 짧은 문구로 위치를 알렸고, 모자와 마스크를 모두 장착한 남편 최성욱의 팔짱을 끼고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어 김지혜는 "이제 (주사) 그만 맞아도 된다고 하셔서 너무 행복합니다. 질정은 유지하긴 하지만 주사 끝난 게 어디예요. 이제 배 안 아프겠다"라는 기쁜 심경을 드러냈다. 



앞서 김지혜는 지난달 11일 "6년간의 긴 난임 끝에 시험관에 성공했다. 드디어 엄마 아빠가 된다"라고 임신 소식을 알렸고 많은 축하를 받은 바 있다. 이후 그는 쌍둥이라는 겹경사 소식을 전해 또 축하를 받았다. 

한편, 1986년생인 김지혜는 2006년 SBS '선택남녀'로 방송에 데뷔한 후 2007년 그룹 캣츠로 데뷔해 활동을 이어 갔으나 현재는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이다. 

이후 2019년 김지혜는 그룹 파란 출신 최성욱(에이스)와 결혼했다. 두 사람은 데뷔 초 만난 첫사랑으로 10년 만에 재회했으며 2022년 TVING 웹예능 '결혼과 이혼 사이'에 출연하기도 했다.

사진 = 김지혜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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